‘앙코르의 맛’, 세계가 인정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2-03-19 16:31
조회
591
구어만드 세계요리책 대회에서 ‘아시아 최고 요리책 상’ 수상



【캄푸치아신문 : 2021년 12월 15일】외무부가 펴낸 요리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책 대회에서 수상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린 ‘구어만드 세계요리책 대회’에서 ‘앙코르 맛’(Taste of Angkor)이 ‘2021년 아시아 최고 요리책 상’(Best Asian Cookbook)을 수상했다. 구어만드 세계요리책 대회는 요리책 업계의 '오스카'라고 불릴 정도로 권위와 영향력이 있는 대회다.

‘앙코르의 맛’에는 38가지 캄보디아 요리와 디저트 요리법이 실려 있으며, 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요리 재료는 이용 가능한 대체재가 제시되어 있다.

‘앙코르의 맛’ 외국의 고위 인사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음식문화 외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구어만드 세계요리책 대회는 전 세계의 요리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1995년에 처음 열린 이래로 매년 최고의 요리, 와인 도서와 음식 방송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98개국 약 4000권의 요리책이 대회에서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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