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31일자】‘인더스트리 4.0으로의 디지털 전환’이란 주제로 경제전망회의(COC)가 26일 개막했다.
회의에서 훈센 총리는 “디지털화를 통한 산업 고도화는 캄보디아의 사회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인프라 구축 및 전자지불시스템 및 물류 네트워크 개발 △디지털 플랫폼 및 생태계 개발 △ 정부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 문맹 퇴치와 데이터 개방 촉진 등 3가지 디지털화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또 훈센 총리는 파이낸싱과 전문적 기술, 마케팅, 생산, 교육 등과 관련된 기술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5백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캄보디아는 전체인구(1600만명)보다 많은 1950만명이 이동통신에 가입해 있으며 이 중 1360만명이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 페이스북 가입자는 7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