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화폐박물관 개관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7-05 06:45
조회
361


【캄푸치아신문 : 2019년 4월 15일자】경제화폐박물관이 8일 개관했다. 프놈펜시(市)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한 박물관은 푸난왕국(50․68~550)부터 현재까지의 캄보디아 경제 및 화폐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미국 달러를 자국의 법적 통화로 삼는 달러라이제이션 국가가 된 것은 1992년부터 1993년까지 과도행정기구 역할을 한 유엔 운탁(UNTAC)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평화유지군을 받는 나라에게 달러라이제이션을 막을 것을 권고했다.

제헌선거를 치르기 위해 캄보디아에서 활동한 운탁은 당시 캄보디아 GDP의 75%에 해당하는 17억달러를 지출했는데, 리엘화로 바꾸지 않고 달러화를 사용, 캄보디아가 심각한 달러라이제이션 국가가 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중앙은행(NBC) 찌어짠토 총재는 “박물관을 완공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면서 “캄보디아 경제 및 금융 정책 역사를 알리는 데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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