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달 30~31일 이틀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음식문화축제 ‘Slaprea(슬랍쁘리어)2019’를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한 국산 농식품 체험행사 ‘Tasty Food of Korea’에 참여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캄푸치아신문 : 2019년 4월 15일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프놈펜시(市)에서 음식문화축제 ‘Slaprea(슬랍쁘리어)2019’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했다.

캄보디아어로 ‘숟가락’이라는 의미를 지닌 슬랍쁘리어는 캄보디아 최대 음식문화축제로 젊은층의 참여도가 높은 행사다.

이번 축제에서 aT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과 함께 국산 농식품 체험행사 ‘Tasty Food of Korea’를 열고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유아식품 등 3가지 섹션의 시식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aT는 현지인에게서 유아용 쌀과자와 삼계탕, 홍삼 등 보양음식에서 가장 좋은 반응이 나타났으며, 국산농식품의 장점으로 안정성과 간편성이 꼽혔다고 설명했다.

aT는 전통의상, 관광지 소개 등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했으며, 이번에 수집한 자료를 향후 캄보디아 진출 전략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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