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캄보디아산 비료 수출 추진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8-08 00:38
조회
369
【캄푸치아신문 : 2019년 6월 15일자】캄보디아와 일본 기업이 합작으로 현지에서 만든 비료가 수출된다.

바이욘(헤리티지 홀딩스)그룹은 미얀마와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와 일본으로 유기비료 600t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이 성사되면 캄보디아의 첫 비료수출이다.

바이욘그룹은 일본에서 완제품을 수입하다 2004년부터 일본 기업과 합작으로 ‘난코쿠농업개발’이란 이름의 회사를 세운 뒤 일본에서 원료를 들여와 비료를 현지 생산하고 있다. 난코쿠농업개발은 이미 관련 부처로부터 수출허가를 받았다.

현재 캄보디아는 100여개 회사가 비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만t의 비료를 수입했다.

[ⓒ 캄푸치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