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베 첫 국경시장 개장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6-0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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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9년 12월 31일】훈센 총리와 찡딩중 베트남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첫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시장이 24일 개장했다.

트봉크몸주(州) 미못군(郡) 소재한 동 국경시장은 현지 지명을 따 ‘다 시장’으로 명명됐다.

다 시장은 2013년에 처음 제안, 2017년 7월 양국 합의했으며 올해 1월 착공했다.

베트남과의 국경선에서 300m 떨어진 트봉크몸경제특구 내 2ha 부지에 만들어진 시장은 베트남이 무상으로 지원한 200만달러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60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개장식에서 훈센 총리는 “국경 시장은 양국 국민의 거래뿐 아니라 양국의 수출입을 늘리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스와이리엉주(州)와 캄폿주(州)에도 가까운 미래에 제2, 제3 국경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훈센 총리는 “이 국경시장이 실패하면 다른 국경시장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며 이 시장이 부도가 나면 트봉크몸주 주지사를 해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찡딩중 부총리는 “올해 양국 간 교역 규모가 5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캄보디아는 베트남의 5번째 투자국으로 지금까지 총 33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양국의 공식 무역액은 전년보다 23.8% 증가한 47억달러, 올해 11개월간은 14% 증가한 48억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양국의 무역액은 비공식적인 수출입까지 합치만 50억달러를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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