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8년 12월 31일자】캄보디아에 서식하는 등나무가 모두 21개 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로 라탄(Rattan)으로 불리는 등나무는 바구니나 가구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한다. 세계적으로는 600개종이 있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등나무 주요 서식지는 시하누크빌주(州), 코콩주(州), 캄폿주(州), 캄뽕톰주(州), 프레아비히어주(州) 등 5개이다.

2009년 11개의 등나무가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캄보디아등나무협회(RAC)가 설립됐다.

WWF는 보고서에서 비효율적인 등나무 공급망과 안전하지 못한 생산방법으로 등나무의 생존과 경영, 등나무산업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