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 젖소농장, 내년 젖소 1000마리 수입할 계획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2-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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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18년 12월 31일자】미국인이 운영하는 젖소농장인 무무농장(Moo Moo Farms)이 내년 2월께 1,000마리의 젖소를 추가로 수입할 계획이다. 이 농장은 캄보디아에서 유일하게 신선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무무농장을 만든 케니 매튜스는 약 3년 전에 약 10마리의 젖소로 농장을 시작하여, 현재는 뉴질랜드에서 수입한 300마리를 기르고 있다.
농장은 원래 따끄마우시(市)에 있었으나 장소가 비좁아 칸달주(州) 아레이크삿 지역으로 옮겼다.
매튜스는 “1000마리를 추가로 수입하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신선우유를 생산하는 농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5월 베트남 유업 대기업인 비나밀크가 프놈펜공단에 2300만달러를 투자하여 연간 1900만리터의 우유와 6400만개의 요구르트, 8000만개의 연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웠다. 비나밀크 공장은 그러나 신선우유가 아닌 수입 분말우유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