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뽕스푸 팜설탕. EU로부터 PGI 인증받아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7-05 06:49
조회
439
캄폿후주에 이어 두 번째 PGI 인증

【캄푸치아신문 : 2019년 4월 15일자】캄뽕스푸주(州) 팜(야자)설탕이 캄폿주(州) 후추(2016년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연합(EU)의 지리적표시보호(PGI) 인증을 받았다. 캄보디아는 작년 10월 EU에 캄뽕스푸 팜설탕을 PGI로 인정해줄 것을 신청했다.
PGI 인증을 받으면서 캄뽕스푸 팜설탕은 캄폿 후추와 마찬가지로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늘고 가격도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캄뽕스푸 야자설탕은 약 90t이 생산됐으며, 킬로그램당 1.3~1.5달러에 팔리고 있다.
트나웃이라는 나무에서 생산되는 과즙으로 만든 설탕인 팜설탕은 캄보디아 왕실이 농민들에게 논에 트나웃을 심도록 명령한 1901년부터 캄보디아에서 크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1967년 프랑스의 유명한 지리학자인 장 델베르는 캄뽕스푸주에만 35만5000그루의 트나웃이 있다고 기록한 적이 있다.
트나웃은 2005년 캄보디아 국수(國樹)로 지정되기도 했다.

【캄푸치아신문 : 2019년 4월 15일자】캄뽕스푸주(州) 팜(야자)설탕이 캄폿주(州) 후추(2016년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연합(EU)의 지리적표시보호(PGI) 인증을 받았다. 캄보디아는 작년 10월 EU에 캄뽕스푸 팜설탕을 PGI로 인정해줄 것을 신청했다.
PGI 인증을 받으면서 캄뽕스푸 팜설탕은 캄폿 후추와 마찬가지로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늘고 가격도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캄뽕스푸 야자설탕은 약 90t이 생산됐으며, 킬로그램당 1.3~1.5달러에 팔리고 있다.
트나웃이라는 나무에서 생산되는 과즙으로 만든 설탕인 팜설탕은 캄보디아 왕실이 농민들에게 논에 트나웃을 심도록 명령한 1901년부터 캄보디아에서 크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1967년 프랑스의 유명한 지리학자인 장 델베르는 캄뽕스푸주에만 35만5000그루의 트나웃이 있다고 기록한 적이 있다.
트나웃은 2005년 캄보디아 국수(國樹)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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