웽삭혼 농림수산, 망고 대중국 수출 절차 서둘러 달라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9-07 06:41
조회
430
【캄푸치아신문 : 2019년 6월 30일자】 13일 웽삭혼 농림수산장관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중국 해관총서 부총서장에게 캄보디아산 망고의 대중국 직접 수출을 위해 식물검역 절차를 서둘러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캄보디아산 망고는 베트남을 우회해서 수출하고 있는데, 직접 수출이 이뤄질 경우 우회하는 것보다 톤당 400달러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연간 5만t의 캄보디아산 망고를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웽삭혼 장관은 또 “오는 10월 현대아크로가 망고를 처음 한국에 수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10만5300ha에서 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1만5300t의 망고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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