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쌀 산업 지원위해 RDB에 5000만달러 출자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4-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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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8개 업체에 대중국 쌀 수출 면허 부여

【캄푸치아신문 : 2019년 12월 15일】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5000만달러를 국영 농촌개발은행(RDB)에 출자했다. 대출이 아닌 출자를 택한 것은 현재 특수은행인 RDB를 시중은행으로 격상하기 위해 자본금을 증자하는 목적도 있다.

앞서 벼 수매용 자금을 긴급 대출해달라고 요청한 쌀연맹(CRF)은 벼 가격 안정과 비축, 가공, 쌀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통상 수확기에는 쌀 수출업체와 도정업자들이 벼를 비축하기 때문에 자금 부족을 겪게 된다.

12월 초부터 건기 벼 수확에 들어가면서 킬로그램당 최소 100리엘에서 최대 1,000리엘 떨어지면서 현재 벼 가격은 킬로그램당 980~1030리엘(0.24~0.26달러)이다.

지난달 25일 국영 농촌개발은행(RDB)과의 회의에서 쌀연맹(CRF)은 “올해 초 EU가 캄보디아 쌀 수입에 관세를 부과하자 일부 시중은행들이 농업 대출을 50%~60%까지 줄였다”며 “쌀 수출을 늘리지 못한 이유는 자금 부족 때문”이라며 대출 확대를 요구했다. 하지만 RDB의 카오탓 CEO는 “RDB가 대출할 수 있는 1억6000만달러 가운데 70%를 이미 쌀 산업에 대출했다”며 난색을 보였다.

한편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이 18개 도정업체와 수출업체에 대중국 쌀 수출 면허를 부여했다고 중국대사관이 6일 발표했다. 추가 면허 부여로 수출 면허를 받은 업체는 44개로 늘었다.

추가 면허 부여는 올해 대중국 쌀 수출 쿼터(연 40만t)에 크게 못 미치는 캄보디아의 대중국 쌀 수출 실적 때문이다.

올해 11개월 동안 캄보디아는 60여개국에 쌀을 수출했으며, 중국의 경우 지난해보다 53% 증가했다고 하지만 쿼터에 크게 못 미치는 20만t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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