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9년 5월 31일자】시하누크빌시(市) 지가가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럭키부동산의 딧찬나 CEO는 “올해도 시하누크빌시 지가가 계속 오름세를 보인다”며 “지가는 작년 말과 비교하여 10%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시내 중심부는 평방미터당 4500달러, 외곽은 1000달러 미만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시하누크빌 지가를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호재는 크게 중국의 대규모 투자와 프놈펜-시하누크빌 고속도로 착공으로 분석된다.

캄보디아부동산감정평가협회 츠렉속님 회장은 시하누크빌시가 건축 붐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미 작년 정점을 찍어 매도·매수세가 계속해서 강세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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