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9년 5월 15일자】올해 4개월 동안 25개사가 봉제업협회(GMAC)에 신규 가입, 지난해 동기보다 3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GMAC에는 약 600개의 회원사가 가입해있다.

이 같은 감소세는 유럽연합(EU)의 무역특혜 중단 가능성에 따른 관망세와 최저임금 인상 때문으로 경쟁력이 약해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단 2016년 이후 미국으로부터 무관세 혜택을 받기 시작한 여행상품 관련 공장이 늘고 있다.

올해 2개월 동안 여행용품 수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00% 증가한 1억1100만달러를 기록, 올해는 약 6억달러어치를 수출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지난해 여행용품은 총 4억1600만달러어치가 수출됐으며 이중 1억8600만달러어치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특히 지난해 3억달러어치의 여행용품을 미국에 수출한 인도가 미국으로부터 일반특혜관세제도(GSP) 지위를 잃을 경우 캄보디아가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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