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신발산업 선전…성장세 유지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10-25 23:50
조회
583
【캄푸치아신문 : 2019년 8월 15일자】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캄보디아 패션 수출(수출액 기준)에서 신발은 4.4%p 증가한 반면, 의류는 10%p 감소했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발표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 신발 시장이 둔화세를 보였음에도 캄보디아의 신발 생산은 연평균 27% 성장한 결과 2016년 캄보디아는 처음 세계 10대 신발 수출국에 올랐다. 지난해 캄보디아의 신발 수출액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10억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캄보디아산 신발의 주요 수출국은 유럽연합(EU)이 46%, 미국 17%, 일본 12%, 캐나다 5% 등이며, EU에서의 주요 수출국은 독일과 프랑스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신발 생산국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와 비교하면 여전히 인건비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캄보디아의 월 최저임금은 182달러. 베트남 171~180달러, 인도네시아 193~272달러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큰 차이가 없지만, 각종 부담금까지 포함하면 아직도 캄보디아 인건비가 베트남보다 저렴하다.
상무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신발 부문의 종업원은 전체 봉제산업 근로자의 14.5%에 해당하는 11만2589명이다. 이 중 87%가 여성 근로자로, 의류산업보다 여성 비율이 2%p 높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 신발 시장이 둔화세를 보였음에도 캄보디아의 신발 생산은 연평균 27% 성장한 결과 2016년 캄보디아는 처음 세계 10대 신발 수출국에 올랐다. 지난해 캄보디아의 신발 수출액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10억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캄보디아산 신발의 주요 수출국은 유럽연합(EU)이 46%, 미국 17%, 일본 12%, 캐나다 5% 등이며, EU에서의 주요 수출국은 독일과 프랑스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신발 생산국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와 비교하면 여전히 인건비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캄보디아의 월 최저임금은 182달러. 베트남 171~180달러, 인도네시아 193~272달러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큰 차이가 없지만, 각종 부담금까지 포함하면 아직도 캄보디아 인건비가 베트남보다 저렴하다.
상무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신발 부문의 종업원은 전체 봉제산업 근로자의 14.5%에 해당하는 11만2589명이다. 이 중 87%가 여성 근로자로, 의류산업보다 여성 비율이 2%p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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