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동력 부족 심화] 일부 美가구판매업체,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주목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0-07-0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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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신문 : 2020년 1월 15일】일부 미국 가구 판매업체가 베트남에서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하면서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를 주목하고 있다고 불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가구 관세를 25%로 올리면서 중국에서 가구제조업체들이 몰리면서 베트남 내의 가구제조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한 결과다.

지난해 일부 베트남 업체들이 제품 공급을 중단하면서 미국에 있는 약 120개의 하버티가구(Haverty Furniture) 전시장에서 제품 부족을 야기시켰다. 결국 하버티가구는 베트남 외 나라에서 공급받는 방안을 찾고 있다.

하버티가구의 클래런스 스미스 CEO는 9일 블룸버그에 중국 가구제조업체들이 베트남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으로의 이동을 1세기 전 미국 가구제조업체들이 미시간에서 노스캐롤라이나로 옮겨간 것으로 비유했다.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의 가구 산업이 부활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스미스 CEO는 아시아에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수입한 통나무로 가구를 만드는 것이 미국에서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고 말했다.

9일 시엥타이 상무부 대변인은 불룸버그의 보도에 대해 “좋은 소식이다. 모든 관련 정부 기관과 부처는 캄보디아에 사업을 설립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캄보디아에 투자하고자 하는 미국과 전 세계의 투자자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개월간 캄보디아의 대미 수출은 40.48%한 49억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09% 증가한 4억84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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