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캄보디아에 진출할 것인가?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19-02-26 12:10
조회
427
이온몰, 타사 진출 막는 도미넌트(Dominant)전략 구사





【캄푸치아신문 : 2019년 1월 15일자】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AEON)의 공격적인 출점이 캄보디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프놈펜시 중심부에 1호점을 연 이온은 2018년 5월 2호점<사진>을 북부 지역에 개점한 데 이어 2023년께 3호점을 남부 지역에 오픈할 것이라고 작년 10월 발표했다.

축구장 19개를 합쳐놓은 매장 면적의 1호점은 우리나라 GS그룹이 국제금융센터를 지으려다 포기한 부지에 만들어졌다. 게다가 불과 2년 만에 1호점보다 36%가 더 넓은 2호점이 추가 개장하면서 20여개의 기존 중소 쇼핑센터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인구 160만명의 프놈펜시에 이온이 연이어 메가몰을 개장한 것은 도미넌트(Dominant)전략에 따른 것으로, 일정 지역에 다수의 점포를 출점시킴으로써 경쟁사의 출점을 억제하겠다는 것이다.

이온몰의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에 우리나라 이마트가 과연 프놈펜시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마트는 2017년 7월 로컬기업인 로얄그룹과 합작으로 프놈펜시 서쪽에 대형 슈퍼마켓인 ‘이마트-로얄’을 만들기로 하고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바 있다. 당시 현지 언론은 이마트-로얄이 올 초 문을 열 것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