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신문 : 2019년 3월 31일자】올해 1월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은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64만7206명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전년보다 19.1%가 증가한 중국(18만2449명)이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6만3493명, 1.3%↑) 라오스(6만2134명, 47.6% ↑), 태국(4만4087명 32.5%↑), 한국 4만1364명(18.2 %↓) 순이다.
같은 달 캄보디아인 출국자는 15만4301명으로 전년보다 5% 증가했다.
한편 1월과 2월 두 달간 전년 대비 31.7% 증가한 중국인 42만명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인은 같은 기간 캄보디아 찾은 전체 외국인 가운데 33.6%를 차지하고 있다.
두 달 동안 총 124만명의 외국인이 캄보디아를 방문, 작년 동기보다 9.3% 증가했다.
작년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은 중국인 200만명을 포함하여 총 620만명이며, 관광 수입은 GDP의 12.7%에 해당하는 43.5억달러로 추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