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항공업계 면세 혜택 9월까지 연장

작성자
kampucheanews
작성일
2021-01-07 22:08
조회
137
상반기 외국인 입국자, 지난해 동기보다 65% 감소한 118만3000명

【캄푸치아신문 : 2020년 8월 15일】관광·항공업계에 대한 면세 혜택을 8월과 9월 2개월 연장한다고 국세청(GDT)이 발표했다. 두 달간 관광업계는 매출세, 급여소득세 등 매달 납입해야 하는 모든 세금이 면세되며, 항공업계의 경우 월 매출액의 1%인 최소세가 면세된다. 단 대상은 국세청에 등록된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여행사 등 관광업소 등이며, 프놈펜, 시엠립, 시하누크빌, 캡, 캄폿, 바엣, 포이펫 지역에 한정된다.

면세 혜택 연장은 코비드-19 영향 완화를 목적으로 한 정부의 경기부양책 다섯 번째 조치의 일환이다. 또한 정부는 관광업계 실직자에 대한 월 40달러의 생계보조금도 9월까지 2개월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여행사협회(CATA)의 챠이스브린 회장은 “수습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의 조치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한편 1분기는 무난하게 넘겼지만 2분기부터 외국인 방문객이 급속하게 감소했고, 6월 한 달만 보면 지난해 동월보다 97.3% 감소한 1만2284명을 기록하는 등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이 지난해 동기보다 65% 감소한 118만3000명으로 발표됐다.

입국 목적별로 92만9929명이 관광, 약 20만2700명이 사업상 입국했다. 기타 목적은 약 5만명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78.7% 감소한 27만5673명, 베트남은 55% 감소한 16만1084명, 미국은 60% 감소했으며, 한국은 62%, 영국 50%, 프랑스 51%, 일본은 60%, 라오스 83%, 독일은 46% 감소했다.

관광부는 코비드-19가 전세계 관광업에 미친 타격이 크다며 최악의 경우 캄보디아 관광업이 정상화하는데 최대 7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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